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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사)출산시 회음절개에 대한 질문 및 답변
 글쓴이 : 의천사
작성일 : 2016-12-27 17:06   조회 : 415  

>의천사님

>자연분만을 하면 병원에선 대부분 회음부절개를 해야하나요?

>아는 친구가 첫째는 병원에서 회음부절개를 했는데 2주간

>절개한 부위가 너무 아파서 고생했다고 들었구요 , 둘째는

>조산원에서 낳았는데 회음부절개를 안하고 낳아서

>당일날 바로 걸어서 집까지 왔는데, 애기낳고 나선 아프지도 않고

>몸회복도 굉장히 빨라서 좋았다고 들었거든요

>회음부절개를 하지 않을시 애기가 나오는 시간도 더 오래걸린다고

>들었는데 병원에선 산모입장이 아니라 병원에 유리하게 절개를

>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절개를 안했을시 더 이상하게 찢어져서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는 해도 대부분 산모들은 비절개로도 충분히 낳을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옛날 저의 할머니나 조상님들도 다 그렇게

>애기 낳지 않았을까요

 

 


 

회음절개에 대해서는 많은 산모들의 두려워한답니다.

 

하지만 회음절개를 하는 이유는 매우 많답니다.

 

가령 태아의 머리가 커서 그냥 방치한 경우에 음부의 여기저기가 파열될 것같다고 판단되면 당연히 회음절개를 해야죠.

 

하지만 회음절개를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아의 머리가 작고, 골반크기도 적절하다면 굳이 회음절개는 필요치 않겠죠.

 

어떤 책에서는 여성의 요실금의 원인을 자연 분만때문이라고 기술하기도 한답니다. 즉 태아의 머리가 골반을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골반근육이 너무 심하게 이완되어서 요실금이 생긴다는 것이죠.

타당성이 있는 얘기이며, 많은 산부인과 의사나 비뇨기과 의사들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옛날 조상님들은 회음절개를 시행하지 않고 분만을 하셨죠. 하지만 그것때문에 과다출혈로 사망하기도 하셨고, 또 회음부위에 심한 열살들때문에 보기 흉한 모습을 한체 살아가셨을 수도 있답니다.

 

병원에서 산모입장에서가 아니라 병원에 유리하게 회음절개를 하다뇨.. 천부당 만부당한 얘기랍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회음절개를 하는 이유는 불필요한 열상을 방지하고, 골반근육이 심하게 이완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의 장점이있기때문에 시행되는 것이랍니다.

 

만약 열상이 생기면 꿰매기도 힘들고 나중에 흉한 모습이 될 수도 있어요..

 

회음절개를 시행하고 안하고는 주치의 선생님의 판단에 전적으로 맡겨두셔도 괜찮으니 전혀 그런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세요.